군산경실련은 21일 군산항 유연탄 전용부두 시설 설치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군산경실련은 ‘군산항만청의 군산항 유연탄 전용부두 시설 설치에 대한 군산경실련의 입장’을 통해 절차상의 문제, 경제성 및 환경 문제가 있을 뿐만 아니라 기업의 군산지역투자 중단 및 군산이미지 훼손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유연탄 전용부두 시설로 4-5백억 경제효과를 위해 수천, 수조원에 이르는 경제효과를 망치게 하는 항만청의 이번 유연탄 부두계획은 반드시 중단되어야한다 고 주장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