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화합 한마당 축제, 여성한마음대회
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 29일 월명체육관
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희순)는 29일 월명체육관에서 여성의 역량을 한마음 한뜻으로 결집하고 여성의 화합과 발전을 다짐하는 ‘여성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월명동주민자치센터 기공체조팀의 기공체조, 울오카리나 앙상블의 오카리나 연주 및 여성의 지위향상과 사회참여는 물론 지역발전에 공이 많은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화합을 다지는 팀별 체육대회, 경품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수상자는 여약사회 고기점(70), 아이코리아 고윤은(70), 여성문화생활회 김복실(58), 한국부인회 박순여(57), 주부클럽 박연기(54), 한사랑로타리클럽 송혜순(48)등 6명이다.
박희순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군산시 여성이 하나가 되는 일체감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로 양성평등의 건강한 사회기반을 구축해 나가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한마음대회는 지난 2002년부터 여성의 열성적인 참여와 지원속에 여성들의 화합의 장과 지역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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