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드림팀, 새만금 떴다!
4일 신시도33센터서 촬영
군산 앞바다∙낚시체험 등
시즌 2로 새 단장해 6년만에 부활한 KBS2TV ‘출발드림팀’이 촬영차 4일 새만금을 방문했다.
이날 출발 드림팀은 시사보도가 아닌 연예오락프로그램으로는 처음으로 새만금 신시도 33센터에서 촬영을 가졌다.
이상인과 데니안, 홍서범, 민호, 김현중, 가수 런 등 6명으로 구성된 출발드림팀은 ‘필사의 갑문탈출’ 파테르 대결, 축구공으로 제기차기, 물구나무서서 걷기 등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진행했다.
이에 맞선 ‘출발도청팀’은 전북도청 레슬링 선수와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 우승자 등 6명으로 체력과 순발력 대결에서 만만치 않은 실력을 과시했으며 특히 성대모사와 모창 등 개인기를 발휘하며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이에 앞서 출연진들은 새만금 방조제와 야미도 선착장, 군산 앞바다 등을 둘러보고 바다 낚시를 체험하며 새만금 알리기에도 적극 나섰다.
특히 김완주 도지사는 촬영 현장을 직접 방문해 출연자들을 일일이 격려하고 새만금의 미래 비전 등에 대해 설명하는 등 새만금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한편 이날 촬영된 내용은 오는 15일 오전 10시40분에 KBS 2TV를 통해 전국에 방송된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