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황진)는 오는 30일부터 1주일간 군산지역 사회적 기업가 양성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최근 대안경제체제로 이야기되는 사회적기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지역내에서도 관련 교육에 대한 수요가 많아 지역내 사회적 기업가 전문양성 과정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역량을 강화를 위해 사회적 기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전문가 과정을 교육해 실제로 사회적기업을 창업할 수 있는 능력을 갖도록 하기 위해 아카데미를 추진하게 됐다.

 총 6회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군산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서 진행되며, 사회적 기업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선착순 40명 모집)

 참가비는 2만원으로 오는 25일까지 군산시사회복지협의회(442-6663) 팩스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아카데미 주요 교육내용은 ▲사회적기업의 이해와 나의 목표 ▲사회환경분석 ▲사업전략수립 ▲사업결과 예측 ▲조직운영 및 창업 실무 ▲지역내 사회적기업 사례 소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