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우체국(국장 임병기)은 10일 2009년도 하반기 고객대표자 회의를 갖고 고객과의 약속인 우체국고객서비스헌장을 고객지향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는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우체국 사업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고객중심의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이날 회의에서 고객대표 위원들은 “창구에 문화공간 및 고객쉼터를 새로이 조성하는 한편 음악방송 실시 등 고객편의용품 및 시설을 새롭게 정비해 우체국을 이용하기 편리해졌다”며, “앞으로도 고객의견 수렴채널을 보다 다양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우체국서비스가 불편한 점은 없었는가 항상 피드백하는 자세로 임해야 하며, 창구 최초접점에서 서비스 응대에 최선을 다해 줄 것”등을 당부했다.
임병기 국장은 “우체국은 늘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해 시민과 함께하는 우체국이 될 것”이라며, “특히 시민들의 소리를 귀담아 듣고 업무에 적극 반영함으로써‘고객이 행복한 우체국 - Postpia 군산’실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