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1,650kg 전달, 이웃사랑운동 앞장
GMDAEWOO 군산공장(본부장 신양호)은 24일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지엠대우 한마음 재단의 후원으로 이뤄진 이날 행사에는 신양호 본부장을 비롯 임원 및 노동조합, 여직원회, 직공장회, 직원가족 등이 참석했으며, 군산시 항만경제국에서도 동참했다.
총 1,650kg의 이날 담근 김치는 군산시청 주민생활지원과에서 추천해준 여성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지역 저소득계층 130세대에 15kg들이 1박스씩을 전달했다.
신양호 본부장은 “지역주민과 함께한다는 의미로 사회로부터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양이지만 김장을 직접 해서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는 GM대우 공장 인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각 공장별로 릴레이로 실시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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