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진승완)에서는 지난 11월 25일 민생체험봉사활동으로 봉사단체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 날 봉사활동은 관내 고지대 불우가정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47세대 가정에 연탄 300장씩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문 시장은 “경제위기로 유독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이웃들이 희망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올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어 정말 기쁘며 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려 집까지 연탄을 전달해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나타냈다.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군산시에 사는 어려운 47세대를 선정하여 (사)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 후원 사업비로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