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우체국(국장 임병기)은 25일 무의탁독거노인 및 조손가정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여 훈훈한 정감을 주고 있다.

이번 어려운 이웃 방문은 군산우체국이 연중 하는 행사로 이번 방문은 일곱 번째이다.

군산우체국은 해마다 어르신 25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에는 정기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생활환경이 어려운 장애인이나 소년소녀 가장에게는 무료로 보험을 가입해 주어 입원금 및 교육비를 지원하고, 독거노인 및 1급 뇌성마비 장애인과 자매결연을 맺어 필요한 물품 및 생활비를 후원하는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