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열매, 자선기금 모금행사
따뜻한 손길 이어져
전라북도 사회복지 공동기금 군산 사랑의 열매(단장 채영숙)가 지난 1일 주최한 2009년 자선기금 모금행사에 시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이번 모금행사는 조성된 자선기금 전액을 주위의 어려운 이웃 중에서도 긴급 구호가 필요한 세대를 지정 필요한 구호 조치를 위해 사용된다.
이날 모금행사에는 문동신 시장과 정균환 민주당 전 최고위원을 비롯 1,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사랑의 열매는 앞으로도 1% 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문동신 시장은 “시민과 봉사단체가 함께하는 이러한 자선기금 모금 행사야말로 진정한 자발적 불우이웃 돕기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정균환 전 최고위원은 “불우이웃 돕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자선기금 모금 행사였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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