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환경 이웃사랑회, 500만원 이웃돕기 성금 쾌척
매년 참된 이웃사랑 실천 귀감
군산의 깨끗한 도심환경을 책임지고 있는 (주)서해환경 소속 환경미화원들이 넉넉하지 않은 자신들의 형편에도 불구하고 그간 틈틈이 모아온 500만원을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3일 군산시에 기탁했다.
지난 1990년 소외된 계층과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서해환경 환경미화원 위주로 구성된 ‘서해환경 이웃사랑회’(회장 최영조)는 2009년 현재 208명의 회원들이 참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 단체는 결성 이후 수 차례에 걸쳐 3,900여 만원의 성금과 다수 물품 등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남다른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문동신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깨끗한 군산을 위해 새벽부터 애쓰는 가운데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기탁해 준 정성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서해환경의 지속적인 선행은 많은 시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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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가다 2009-12-03 16:4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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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부터 가로변 청소등 도시미관을 위하여 애쓰시는 미화원분들의
정성 모든 시민의 귀감이 됩니다. 앞으로도 많은 선행 부탁드리며 깨끗한 거리가 될수 있도록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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