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운영 군산의료원(병원장 이상열)은 지난 10일 서울여성가족재단 국제회의장에서 보건복지가족부 주관으로 개최된 2009 지역거점공공병원(40개 병원) QI(의료 질 향상)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69개 주제로 예선 심사과정을 거쳐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구연발표를 통한 심사로 이루어졌으며, 군산의료원은 “외과계 입원환자 관리시스템 정립을 통한 환자만족도 향상”이라는 주제로 원무팀 김신자 심사간호사가 발표를 했다.
군산의료원은 입원안내에서부터 진료비중간설명, 퇴원예고제, 수술 만족도향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상열병원장은 “8년째 접어드는 군산의료원 QI(의료 질 향상)활동은 전문병원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군산시민이 요구하는 의료의 질적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길영 기자 (leeglu@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