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 성탄트리 점등식
15일, 따뜻한 연말 기원
군산시청 성탄트리 점등식이 15일 문동신 시장과 이후용 시청기독선교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시청기독선교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점등식 행사에서는 시청기독선교회원들의 아름다운 중창으로 점등을 축하했다.
또한 점등식 참석자들은 다과를 나누며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함께 부르며 차분한 연말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했다.
문동신 시장은 “성탄트리 불빛처럼 따뜻한 연말과 희망찬 새해가 되길 기대한다”며 “오늘 밝게 켜진 불빛처럼 지역경제도 밝아져 시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이후용 회장은 “성탄의 불빛이 소외되고 어려운 사람들까지 밝게 비춰 모든 사람이 따뜻하고 웃음이 가득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탄트리는 새해인 내년 1월 3일까지 시민들에게 따뜻함과 희망을 전하게 된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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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허 2009-12-16 00:3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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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기독교 도시인가요?
아니라면,
4월 초파일 부처님 탄신일엔 시청 광장에 대형 연등 달아놓겠지요?
형평성은 있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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