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희 군산성폭력상담소장 여성부장관상
양성평등∙성폭력예방교육 등 여성폭력방지 유공
최용희 군산성폭력상담소장(63)이 22일 서울 여성플라자 2층 강당에서 열리는 ‘여성 폭력방지’ 유공자 및 ‘성희롱 예방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여성폭력방지 유공으로 여성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최용희 소장은 2004년부터 현재까지 군산성폭력상담소장으로 재직하면서 성폭력예방교육, 양성평등교육 및 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 피해자지원센터 상담위원, 여성폭력방지 전라북도협의회 부위원장, 전북여성폭력상담소 시설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관계기관간의 원활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여성과 아동에 대한 폭력을 근절하는데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양성평등교육 전문 강사로 2004년부터 현재까지 중고생, 대학생, 민방위대원, 기업체, 단체 국가기관 등을 대상으로 총 121회 걸쳐 17,402명 교육을 실시해 양성평등의식의 확산과 평등한 인권회복에 앞장 서고 있다.
이와 함께 노동부 성희롱예방교육 전문 강사 활동을 통해 총 189회에 걸쳐 13,994명에게 교육을 실시해 건강하고 직장문화를 만드는데 이바지 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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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운동 2009-12-22 11:40: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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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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