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울려퍼진 사랑의 앙상블
동군산병원, 21일 송년음악회
동군산병원(이사장 이성규)은 지난 21일 8층 강당에서 입원환자와 보호자 및 외래 방문고객을 위한 ‘송년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송년음악회는 답답한 병실에서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우들과 가족들에게 음악을 통해 평화와 안식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음악회는 중앙성결교회 예카중창단의 시작으로 가야금 앙상블 공연과 헵시바 워쉽 센터 선교단, 플룻 및 독창 등 다양한 음악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200여 환자 및 가족들은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합창하며 행복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보내기를 기원했다.
한편 동군산병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통한 새로운 병원 문화 정착을 위해 환자를 위한 음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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