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암동 주민자치센터 풍물 노래교실 회원들이 에덴의 집을 방문해 위문공연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손길이 줄을 잇고 있어 훈훈함을 던져주고 있다.
흥양산업(대표 이남재)은 23일 군산시청 시장실에서 연말이웃돕기 성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전북서부항운노동조합(위원장 고종진)도 4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주공시장 상인회(회장 명문갑)는 나운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의 성금과 백미 500kg을 쾌척했다.
이와 함께 60대 OB축구부(회장 나무광)는 우승 시상금으로 받은 30만원을 기탁했다.
팔팔삼계탕이 저소득 어르신들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했다.
이와 더불어 팔팔삼계탕(대표 임경식)은 22일 관내 저소득 노인 100여명을 초청해 삼계탕 식사를 대접했다.
또 구암동 주민자치센터(주민자치위원장 조봉구) 풍물∙노래교실 회원 20여명은 22일 노인요양시설인 ‘에덴의집’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풍물과 노래를 선사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