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DAEWOO 군산공장 (본부장 진상범)은 27일 군산지역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 물품 전달 행사를 군산교육청에서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군산지역에 재학중인 소년/소녀가장 51명과 편부모 자녀, 가정형편이 어려운 286명 등 총 336명에게 생필품 및 문구류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군산교육청 학무과 김영석 과장은 "GM DAEWOO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을 줘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M DAEWOO 군산공장 진상범 본부장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물품을 전달하게 됐고, 앞으로도 매년 이러한 행사를 지속 실시해 학생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GM DAEWOO는 지난 연말에도 독거노인과 무의탁 노인들을 위해 군산역에서 중식을 제공하고 내의 1000벌과 쌀 20kg 300포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에 솔선수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