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학업으로 인한 긴장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제1회 군산청소년음악경연대회 예선 결과 17개팀이 본선무대에 올라 경연을 벌이게 됐다.
27일 군산시청소년수련원서 열린 예심에서 관내 중∙고교 33개팀이 대거 참가해 수준급에 노래실력을 뽐내며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참가 학생들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세련된 무대매너를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끌기도.
이날 예선 결과 총 17개팀이 본선 진출 티켓을 거머줬으며 이들 팀들은 오는 11월 6일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리는 무대에 올라 자신의 모든 끼와 열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제1회 군산청소년음악경연대회 본선 진출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유진실(군고) ▲최의담(기계공고) ▲채병근(제일고) ▲김태림(전북외고) ▲박해송(군중) ▲이아름(여상) ▲김가영(동산중) ▲김종진,조재찬,이기문,지명훈(남고) ▲장경복,김화준,김광표(전북외고) ▲심효정(영광중) ▲양기요(군고) ▲신대원(전북외고) ▲두은애,강민주(제일중) ▲김도헌(제일고) ▲최종찬,이한울(서흥중) ▲고미영,박여정(제일중) ▲이솔(영광중) 이상 무순.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