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평화동서 성기 꺼내 자위행위

 군산경찰서는 29일 시내 한복판에서 자위행위를 한 이모(25)씨를 공연음란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오후 4시20분경 평화동 모 의원 인근 노상에서 지나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성기를 꺼내 자위행위를 한 혐의다.
 한편 이 시각 인근을 지나던 시민들은 갑자기 출몰한 바바리맨의 출현으로 아연실색하기도...

채무문제로 형제간 폭력행사

 군산경찰서는 29일 채무관계로 말다툼을 하던 중 상호 폭력을 행사한 서모(53)씨와 부인 조모(50)씨, 여동생 또다른 서모(50)씨 등 3명을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후 12시40분경 경암동 모 장례식장에서 오빠인 서씨와 부인 조씨가 여동생 서씨와 채무관계로 시비가 붙어 상호 폭행한 것.

장비 똑바로 챙겨! 주먹질

 군산경찰서는 28일 동료가 장비를 잃어버렸다는 이유로 폭력을 행사한 김모(45)씨를 폭행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후 6시경 경장동 모 여관에서 피해자 김모(40)씨가 장비를 잃어버렸다는 이유로 격분해 폭력을 행사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