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이상선)는 31일 서장실에서 치안현장 근무자간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현장중심 치안활동과 수평적 열린 조직문화를 구현해 나가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구대(중앙, 경장, 나운, 서해)와 은파 파출소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근무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개선해야할 내용 등 상호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3S(신속, 간소, 유연)운동에 입각한 현장중심의 치안혁신방안 토론으로 더 나은 치안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순찰차량 정비 업무 개선, 합리적인 상황 동원, 순찰차량 네비게이션 설치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상선 서장은 “직원간 융화를 통해 즐거운 직장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자”고 당부하고 “불필요하고 불합리한 업무를 개선해 주민만족을 이끌자”말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