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헌주)은 밝은 노후와 여가를 즐길 줄 아는 아름다운 노년상 정립을 위해 위풍당당 어르신 선발대회 및 예술제를 개최한다.
위풍당당 어르신 선발대회 및 예술제 행사는 고령화 시대에 부응해 건강하고 밝은 여가를 즐기시는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경로효친사상 및 실버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실시되며, 19일에는 식전행사와 더불어 기념식 및 예술제 등이 열리며 작품전시는 19일과 20일 이뤄진다.
장소는 어르신 선발대회는 시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작품전시는 시민문화회관 제1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어르신 선발대회는 오는 5일까지 접수를 마감하며 관내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예선을 8일 오전 10시부터 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본선무대는 19일 오후 3시40분부터 열리며, 총 10개팀이 진출해 경연을 벌이고 실버킹과 실버퀸 2팀을 선발해 부상과 함께 향후 복지관 소식지 모델로 활동할 기회를 부여하게 된다.
이와 함께 제1전시실에서는 서화전시회를 비롯 서예전시회, 각 반 출품작 전시, 복지관 홍보물, 주간 보호어르신 작품 등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어르신들의 다양한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어르신 선발대회는 모든 세대가 함께 하는 대화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하게 됐다”며, 많은 어르신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