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자원봉사회, 바지회 수익금 백미 전달
이웃돕기 생활화해요!
군산시 여성자원봉사회가 지난 17일 6개 면∙동 저소득 소외계층 12세대에 백미(20kg) 1포씩을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번 기탁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문화동 여성자원활동센터 내에서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해 얻은 수익금으로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불우이웃돕기 바자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몸과 마음이 외로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자원봉사회는 91년도 여성자원봉사단체로 개설 이후 19년 동안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참사랑 나눔자원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했으며 여성들의 섬세하고 자상한 특성을 살려 군산시 자원봉사의 선봉에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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