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사랑회, 사랑의 떡 나눔행사
설 맞아 독거노인 등 120세대 전달
지역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군산사랑회(회장 김현철)가 지난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사랑의 떡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떡살 나눔행사는 임원직 및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기금으로 떡 3kg,5kg 약 120박스(120여 만원 상당)를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김현철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이웃을 생각하고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작은것부터 실천하는 군산사랑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2월 결성된 군산사랑회는 23명의 회원이 활동중이며, 지역발전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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