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박영조)는 지난 5일 1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불우 소년소녀가장 5명에게 ‘작은사랑 행복더하기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군산경찰서가 주민중심 정성치안을 위해 주민들을 위한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전 직원이 동참해 어렵게 생활하는 소년소녀 가장을 도와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군산경찰서는 이날 행사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소년소녀 가장이 20세가 될 때까지 매월 10만원씩을 지급하기로 했다.

 박영조 서장은 “어렵고 힘들더라도 꿈을 버리지 말고 희망차고 밝은 정신으로 정직하고 씩씩하게 학업에 열중하기를 바라며 학생들이 어려운 일이 있을때 군산경찰이 힘을 다해 멘토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