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창완 전북지방경찰청장이 9일 군산경찰서(서장 박영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군산 시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4층 강당에서 군산경찰서 협력단체 회원 및 주민 등 1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주민중심 정성치안 실현을 위한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업무유공자 표창수여, 주민중심의 치안활동에 대한 업무보고, 주민정성 치안사례 발표, 청장과의 열린 대화,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손 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전북경찰의 주민중심 정성치안 실현을 위한 3대 분야 22개 핵심과제를 소개하고 ‘주민을 1분 더 살피고’, ‘주민 곁에 1미터 더 다가서자’는 내용의 전북경찰의 캐치프레이즈 『주민중심 1mM운동』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주민중심의 맞춤형 감동치안,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속 치안, 주민요구에 부응하는 눈높이 치안을 위해 전 직원들이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손창완 전북경찰청장은 이날 행사를 마치고 비응항를 방문해 주민중심 정성치안 실현을 위한 비응항 주민과의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