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최정근)는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과 화재가 빈발하는 월동기를 맞아 선진적인 소방안전문화를 조기에 정착시키고자 7일 화재예방 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불조심 캠페인에는 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원, 관내 초등학교 119소년단원 등 2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 시청 사거리~명산상가 주변 외 4개 구역을 순회하면서 불조심 홍보용 전단지를 시민들에게 배부하면서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화재예방을 당부했다.
최정근 소방서장은 “불조심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고 지속적인 화재예방홍보를 실시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최적의 생활안전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불조심 캠페인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