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면(면장 신재현)은 본격적인 식수철을 맞아 농촌의 자연과 꽃이 어우러진 테마가 있는 꽃길을 조성했다.
5일 이장단, 주민자치위원회, 3대 문화시민운동실천협의회, 희망근로자 등 30여명은 서수면 관내 주요 도로인 서수사거리에서 서수농공단지 6.8㎞구간에 영산홍 10,000주(적색 4,000주, 분홍색 3,000주, 백색 3,000주)를 식재해 걷고 싶은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재형 서수면장은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꽃길을 조성∙관리해 주민들이 아름다운 꽃을 보며 정서를 함양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수면은 지난 3월 관내 지방도인 서황선(서수~황등) 및 서라선(서수~나포) 14㎞구간에 왕벚나무 140주와, 이팝나무 58주를 보식하는 등 명품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앞장 서고 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