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군산지사, 풍년농사 기원 통수식
안전영농 기원
한국농어촌공사군산지사(지사장 조상민)는 22일 유관기관장과 운영대의원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옥구저수지에서 풍년농사 및 안전 영농 기원을 위한 통수식과 농어촌 용수 전문화 원년의 해 선포식을 실시했다.
이날 통수식은 옥구저수지내 옥구양수장에서 풍년다짐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초헌, 아헌, 종헌 순으로 풍년기원제를 올렸고, 3대 양수장을 가동해 용수로에 물길을 열어주었다.
조상민 지사장은 “적기 농업용수 공급과 함께 장마철 배수관리를 철저히 해 무재해로 풍년농사를 이룰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현재 군산지사는 25개 저수지를 관리하고 있으며, 양수장 90곳, 배수장 2곳, 관정 7곳 등 총 124개의 주요 시설물을 이용해 오는 9월 30일까지 11,654ha의 관리면적에 농업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