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회째인 이번 행사는 미래 에너지 소비의 주체가 될 청소년들을 비롯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각 에너지 자원의 기초지식 및 에너지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지역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의 에너지 종합 홍보교육전시회로 총 10개 전시관인 에너지 정책관을 비롯해 석유관, 가스관, 전력관, 광물자원관, 원자력문화관, 지역난방관, 신․재생 에너지절약관, 광해관리관 등에 지식경제부를 포함한 10개 에너지 공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 곳에서는 에너지·자원별 전시 부스 및 교육 체험물을 총망라하는 에너지 종합 학습․체험의 장(場)을 마련한다.

특히 전시회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대행사에서는 관람객들이 에너지와 기후변화를 놀이와 체험을 통해 가깝게 느낄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재미있게 체험하는 것 만으로도 녹색에너지의 중요성을 직접 느끼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가족을 동반한 일반 관람객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