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이상선)는 10일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를 갖고 에너지 절약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군산서는 전기절약을 위해 실내 적정온도를 18∼20도로 준수하고 퇴근시간 1시간 전에 난방기 작동을 멈추고, 복도나 남쪽에 위치한 사무실의 절전과 점심시간대 모니터 끄기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컴퓨터, 복사기, 팩시밀리 등 대기상태에서 전력소비가 많은 사무용 기기를 신규 구입하거나 교체시 에너지 절약마크가 표시된 제품의 사용을했다.
특히 차량 요일제(5부제)를 지속 추진하고 승용차 함께 타기 및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함은 물론 불필요한 공회전이나 급제동, 급가속을 하지 않도록 했다.
송근석 경무과장은 "화장실, 복도, 계단 등 불필요한 전등을 모두 소등하는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해 전 직원이 동참하자"고 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