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산기 신축 축하 화환 대신 백미 기탁
100포대, 어려운 이웃 전달
(유)한성산기(대표 백대준)가 4일 군산시를 방문, 불우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백미 100포대(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백미기탁은 지난달 24일 옥구 농공단지내에서 준공식을 갖은 (유)한성산기가 축하화환 대신 철새도래지쌀을 받아 군산시에 기탁한 것.
백대준 대표는 “어려울 때일수록 이웃들과 고통을 동참하고자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에서 존경받고, 신뢰받을 수 있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한성산기는 1998년 창업 이래 도전과 개척정신을 기업이념으로 꾸준한 판매와 신제품개발, A/S에 등에 노력한 결과, 모터와 펌프 부분에서 괄목한 만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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