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세무서(서장 최상동)는 지난 6일 사회복지법인 일맥원에 60여권의 사랑의 도서를 기증했다.

 이번 도서기증은 2010년 국세청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군산세무서에서 사랑의 책 보내기 운동을 펼쳐 이뤄진 것이다.

 군산세무서 직원들은 외양이 깨끗한 교양도서,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 과학서적 등 69권을 자발적으로 모아 이날 사회복지법인 일맥원에 기증했다. 

 지난해에도 88권을 기증한 군산세무서는 앞으로도 매년 사랑의 책 보내기 운동을 계속할 계획이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일맥원은 1965년에 설립되어 현재 미취학아동부터 대학생까지 70여명의 원생들이 생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