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배워 보실래요?
시, 자전거 종합학교 운영
올바른 자전거타기 교육
군산시가 자전거 종합학교를 개설하고 자전거의 역할과 중요성을 홍보하고 올바른 자전거타기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은파관광지 제1주차장에 마련된 자전거 학교는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뉘어 자전거 이론부터 기초적인 주행기술, 브레이크 및 기어조작법, 응급상황 발생시 응급처치 방법까지 자전거타기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단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자전거교실은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토요일 10시에서 12시까지 4주간 무료로 진행되며 지난 6일 제1기 입학식을 가졌고 6월중 제2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입학식에 참가한 한 시민은 “자전거를 기초부터 안전하게 배울 수 있어서 좋다”며, “더 많은 사람이 자전거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자전거 교육이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전거 교실이나 자전거타기에 관한 사항은 군산시 자전거정책계(450-4793~4) 또는 (사)군산자전거타기생활화운동본부(463-035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1일에는 새만금방조제 준공을 축하하기 위해 군산공항에서 신시도 전망대까지 군장지역 자전거 동호회 연합 라이딩을 개최한 바 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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