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최정근)는 겨울철 혹한기가 다가옴에 따라 만약에 사고에 대비한 구조∙구급 종합 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종합대책은 월동기간 동안 각 지역별 기상 상태 다변화로 각종 사고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해 시민 생활안정에 기여하고자 2007년2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대설 및 한파 등 기상상황 단계별 근무체제 강화, 구조․구급장비 정비 점검 및 설해 방지대책 강화, 산악지역 등 조난시 구조․구급출동 체제 확립, 동계 수난사고 인명구조훈련, 기상여건에 따른 대형사고에 대비한 유관기관․단체 등 협조지원체제 구축 등을 실시한다.

 또한 재해발생시 재해지역에 대한 긴급구호․복구지원활동 강화와 동절기 사고예상지역 및 조난등의 사고발생시 행동요령 등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최정근 소방서장은 “대형재난 및 재해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