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관, 타이완서 어르신 웰빙여행
24~27일, 해외문화탐방
군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헌주)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어르신 18명을 대상으로 대만 해외문화탐방 행사를 실시했다.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대만 해외문화탐방은 첫 번째 중국(상해,항주,소주)을 시작으로 일본(큐슈), 중국(장가계)을 거쳐 4번째로 방문하는 국가이다.
이번 해외문화탐방 첫째날은 중정기념관과 용산사 등을 둘러봤고, 둘째날에는 충렬사, 고궁문화관 등을 통해 다양한 유물과 역사를 관람했다.
이후 셋째날에는 화련 아미족쇼 관람, 대리석공장 견학 등을 실시하는 등 3박4일간의 일정을 소화했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3박 4일의 조금은 빡빡한 일정이었지만, 어르신들 모두가 서로를 챙겨가며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에 돈독한 우정을 실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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