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영 회장

15일 취임한 박해영(한국해양개발공사 대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군산 제일라이온스클럽 신임 회장의 다부진 일성이다.

박 회장은 “회원 개개인의 개성이 모여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모든 일을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결정하고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빨리 앞으로 나아가는 클럽이 아니라 비록 좀 늦더라도 한사람의 낙오자 없이 미래를 향해 함께 전진해가는 제일라이온스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새만금 개통을 계기로 군산은 지방 소도시에서 벗어나 전국을 넘어 국제적인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지금이야 말로 민간 차원의 순수하고 특별한 봉사를 통해 지역발전 의지를 확산시키고, 군산의 긍정적 이미지를 홍보해야 할 중요한 시기이다”고 덧붙였다.

박해영 회장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수중공사협의회 수석부회장,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 수중공사업 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왕성한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