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종합센터, 자원봉사부문 시상

5개 단체, 20명 봉사자 선정

한정근 기자 / 2010-06-24 10:49:17

군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진승완)는 24일 수송동 주민센터 다목적홀에서 자원봉사부문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시상식은 중앙일보와 (사)한국자원봉사협의회 및 YTN에서 공동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 정부에서 후원하는 제17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에 참여한 봉사단체들의 이웃사랑 정신을 격려하고 동기부여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분기별로 선정하는 우수봉사자 시상과 병행해 총 5개 단체와 20명의 봉사자를 선정해 수상했다.

이번 단체수상은 군산시여성자원봉사회를 비롯한 중앙천사, 세광봉사단, 군산영광여고 사랑의봉사단, 군산을사랑하는사람들의모임 등 5개가 선정됐다.

우수봉사자는 노인분야, 아동∙청소년분야, 장애우분야, 기타분야에서 선정된 안영자, 정영화, 김순이, 육승숙, 전우진, 박선영, 김영림, 김영자, 윤양이, 임경희, 손승례, 곽효이, 이춘례, 최선애, 김미순, 공선옥, 이기림, 이숙이, 김영선, 반영곤 등 20명이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람들이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고자 자신의 재능과 소질을 이웃사랑의 현장에 나누는 따뜻한 마음들이 상을 받는 자리여서 시상식이 더없이 아름다고 훈훈한 행사가 됐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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