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름으로 가득한 자연이 창조해 낸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천혜의 해상공원인 고군산군도의 중심에 있는 선유도! 신선이 즐기던 선유도 해수욕장이 8일 개장식 행사를 갖고 전국 관광객들에게 문을 열었다.
예부터 신선들이 노닐다 간곳이라 불려질 만큼 깨끗하고 수려한 경관을 간직한 선유도는 선유팔경을 간직한 고군산군도의 섬 중에 가장 큰 섬으로 수정같이 맑은 물, 곱다 못 해 눈이 부시기까지 한 모래밭, 바위섬에 부딪혀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 사이로 아름아름 전설이 배어있는 섬이다.
석양이 질 무렵 선유도에서 바라보는 하늘과 바다는 온통 새빨간 노을을 이루어 황홀한 경관을 연출하고 있으며, 장자교와 선유교 위에서는 환상의 야경 볼 수 있다.
또한 망주봉과 선유봉을 연결하는 등산코스와 선유도와 무녀도, 장자도로 이어지는 하이킹 코스는 자연을 만끽 할 수 있는 선유도만의 백미이다.
이와 함께 오는 31일에는 피서객들을 위한 선유도 썸머 페스티벌 이벤트 행사가 개최돼 장기 자랑 및 공연을 통해 선유도를 찾는 피서객들에게 또 다른 추억거리로 남을 것이다.
한편 선유도 해수욕장은 오는 8월 15일까지 개장하며, 군산연안여객선 터미널에서 하루 8~10차례 운행하는 여객선을 이용해 해수욕장을 찾을 수 있다.
메뚜기도 한철 이잖아...바가지는 전국 어디나 마찬가지야.
계곡에 가도 입장료..자리세 3만원 받더만 선유도는 그래도 양반이더라.
고병순2010-07-08 22:31:35
제발 바가지 상혼 근절 하세요.. 부메랑 되어 당신들 발등 찍어요
눈앞에만 보지 마시구...
단속좀 해라2010-07-08 17:28:12
관광지 먹칠하는 장사꾼들과, 다 한통속인 지역주민, 행정당국...
한번 신뢰를 잃으면 더 많은 손실로 돌아올 것이다.
접근성도 떨어지고 딱히 볼 것도 없는 그곳에서, 여러 불쾌한 경험으로 기분을 상한 관광객들은 다시는 가지 않을 것이다.
촌놈들아! 우선 당장 대목이라고 돈 벌 생각만 말고 길게 넓게 생각해라!
그리고 시간나면 뭔가 다른 관광지와 다르게 색다른 느낌과 체험을 할수있는 아이템을 연구해봐라.
바가지 씌우고 행패부릴 생각만 하지말고...
전동카트2010-07-08 15:23:47
경치만 좋으면 뭘하나?
그 놈의 전동카트들...
배에서 내리자 마자 맞이하는건 따뜻한 섬주민들의 인사와 푸근한 인심이 아니라 볼썽 사나운 전동카트 호객꾼들이라니...
바가지요금은 또 어떠한가?
그러고서도 무슨 관광지라고... 에구
ㅉㅉ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