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운복지관, 음주문화개선 광고캠페인 눈길
건강한 가족만들기 실천
군산나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정열, 이하 나운복지관)이 시내버스광고를 활용한 음주문화개선캠페인을 벌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음주문화의 개선과 함께 건강한 가족만들기의 실천을 돕는 내용으로 한달동안 군산시내 전역에서 실시한다.
기존 특정지역에 국한한 캠페인 형식에서 벗어나 군산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은 휴가철 술자리가 많아지는 7월에서 8월을 겨냥해 건전한 음주문화를 제고하고 건강한 가족생활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나운복지관 강교정 사회복지사는 “음주문화에 대한 사회전반적인 인식도모가 필요하단 점과 버스광고의 광역적인 홍보효과를 결합한 효과적인 인식개선 캠페인이 될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 실시에 대한 의미를 말했다.
한편 한화그룹이 후원하고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지원하는 나운복지관 음주문화개선캠페인은 문제음주의 심각성을 알리고 건강한 음주문화정착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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