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이상선)는 연말연시 들뜬 사회분위기에 편승한 각종 범죄 발생에 대비해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특별방범활동은 내년 1월 5일까지 47일간 가용경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단계별로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전략적이고 가시적인 방범활동으로 평온한 연말연시 치안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경찰은 다음달 20일까지 1개월간 자위방범강화단계로 112지령실 근무태세 확립 및 상황별 FTX를 실시하고 범죄취약개소에 대한 자위방범체제를 점검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민경협력치안 및 방범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벌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다음달 21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총력방범활동기간으로 금융기관 강∙절도 등 예방 및 범죄분위기 제압을 위한 가시적인 방범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상선 서장은 “특별방범활동기간중 범죄정보관리시스템(CIMS) 분석을 통한 효율적인 순찰활동과 범죄취약개소에 대한 자위방범체제 구축으로 따뜻하고 평온한 연말연시가 되도록 범죄예방 및 검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