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수 웨스턴마린(주) 대표가 지난 6일 말복을 앞두고 군산교도소를 방문, 수용자들을 위해 생수 2000병과 닭 1000마리(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고병수 대표는 “7년전부터 교도소 교정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여름철 수용자들이 가장 원하는 보양식을 제공하고자 생수와 닭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용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병수 대표는 불우수용자 영치금 지원사업, 불우이웃돕기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 군산교도소 교정위원회 부위원장, 군산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 군산시체육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