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군산지사(지사장 전준종)는 20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청렴위원회 민간협력팀 차태정 사무관을 초청해 ‘반부패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직원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고객만족경영과 더불어 기업의 또 다른 생존전략이 되고 있는 윤리경영을 정착시키고 전직원의 반부패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발전과 부패방지’를 주제로 열렸다.
차태정 사무관은 이날 강의에서 국가청렴위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을 맑게 하는 청렴물결이란 뜻의 ‘Clean-Wave운동’의 추진방향과 국제사회의 부패방지흐름, 부패발생원인과 정부의 반부패정책등 참여정부 반부패청렴대책의 추진성과와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돌이킬 수 없는 흐름으로 자리잡은 반부패개혁에 한국농촌공사 직원들도 적극 참여해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인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기를 당부했다.
한편 한국농촌공사 군산지사는 ‘21C 경쟁력은 윤리경영’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적인 제도제선과 직원 의식개혁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