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군산지점(지점장 홍종광)이 4,500일 무재해를 달성하고 20일 지점 강당에서 무재해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

군산지점의 4,500일 무재해 기록은 지난 94년 5월부터 2006년 9월 30일 까지 무려 12년 4개월 동안 기록한 것이다.

김병진 산업안전공단 전북지도원장은 홍종광 지점장에게 무재해 10배달성 인증패를 수여하고 “산업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소중한 가치로 기업경영의 핵심이 된다”며 협력업체의 재해 예방에도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한전 군산지점 노사는 무재해 6,600일 도전을 선언하고 안전의식 분위기 확산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