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동 소재 음식업소인 예촌(대표 임영균)이 원도심 침체에도 불구하고 월명동 특화사업인 ‘두레다솜’사업을 통한 2년째 불우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을 펼치고 있어 주위의 칭송을 낳고 있다.
두레다솜사업은 관내 음식업소의 자발적인 릴레이참여로 불우한 이웃에게 음식 나눔 봉사를 펼치는 사업으로 예촌은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5회에 걸쳐 어르신 200여명을 초청, 손수 만든 점심식사를 대접함으로써 살기 좋은 월명동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정준기 월명동장은 “침체위기에 있는 원도심에 있어 가계의 수익이 높지 않음에도 베풂과 봉사활동을 소홀히 하거나 미루는 법이 없기 때문에 예촌의 음식 나눔 봉사활동이 더 빛을 내는 이유”라며 “이웃을 돌아보는 소중한 마음은 풍∙화∙격을 갖춘 명품도시 군산건설을 앞당기는 좋은 귀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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