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개인택시 조합(조합장 박상익)에서는 1일 풍(豊) 화(和) 격(格)을 갖춘 동북아 경제중심 명품도시 군산건설과 친절 질서 청결을 위한 문화시민 3대 실천운동 생활화를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문동신 군산시장을 비롯한 고석강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강봉균 국회의원 등 내외빈과 1,000여명의 택시 조합원이 참석했다.

문동신 시장은 축사를 통해 “친절 질서 청결 문화시민 3대 실천운동은 자기 자리에서, 작은 일부터 실천하는데서 시작되므로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을 따뜻하고 편안하게 모셔야 한다”며 “봉사와 실천의 희생정신을 발휘하여 ‘50만 국제관광 기업도시 군산 건설’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문화시민 3대 실천 결의 대회가 끝난 후 개인택시 조합원들은 홍보물 및 피켓을 들고 월명체육관에서 옛 군산역 광장까지 거리 행진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