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군산협, 모범학생 시상
정연택 교장, 청소년 선도 특강
(사)바르게살기운동 군산시협의회(회장 임이택)는 지난 3일 군산중앙여자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모범학생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시내 중, 고등학교 모범학생 21명에게 군산시장상을 비롯 군산시의회의장상, 군산시교육장상, 바르게살기운동 도∙시협의회장상 등을 수여했다.
또한 이날 시상식 이후에는 정연택 군산평화중고등학교장을 강사로 초청해 청소년선도와 도덕성 회복운동을 위한 특강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 교장은 바른 청소년이 바른 국가를 만들 수 있다며 절약과 근면 성실은 물론 부모님께 효도할 것을 강조하는 한편 본인의 과거 근면하고 성실하고 절약했던 삶을 실례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군산시협의회는 지난 1989년 설립 이래 현재 880명의 회원들이 학교폭력 및 따돌림 방지 계도, 청소년선도, 도덕성 회복운동, 국민화합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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