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회군산시연합회 장학금 기탁
벚꽃예술제 향토먹거리∙영농폐자재수거 이익금
생활개선회군산시연합회(회장 정정숙)는 14일 저소득시설 내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인재로 커갈 수 있도록 작은 도서관 환경조성에 써달라며 아동도서 후원금 200만원을 군산시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4월 벚꽃행사기간 향토 먹거리매장 운영과 9월에 실시한 영농폐자재수거사업 수익금 일부로 어렵게 봉사하며 마련한 기금을 시민들을 위해 뜻 깊게 사용하자는 580여 회원들의 마음이 모아진 것이다.
정정숙 회장은 “이번 장학금이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함양 및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곳에 쓰였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문동신 이사장은 “이렇듯 각 분야 시민들의 자발적인 지지와 신뢰가 함께 하는 한 우리지역의 미래는 약속된 것이며, 장학기금이 한 푼도 헛되지 않게 교육사업에 매진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