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 읍면동사무소와 자생단체들이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겨우나기를 위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한창이다.

▲임피면 나눔우리 청원봉사대

 임피면 나눔우리 청원봉사대(회장 김덕이)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관내에서 재배한 배추 1,500포기를 수확해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아 불우이웃 150세대 및 경로당에 전달했다.

▲나운2동 희망봉사단

 나운2동 희망봉사단(회장 최현규)은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해 관내 주공4차아파트 등 기초생활수급자 집단 거주지역 세대들을 대상으로 수급자 1/2공급 목표로 700세대(1세대 10kg)분의 김장김치를 담아 전달했다.

▲옥산면 화합봉사단

 옥산면 화합봉사단(회장 안승호면장)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직원과 주민자치위원, 이장 및 부녀회 임원들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300포기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독거노인 및 화재로 인해 집을 잃은 이재민 등 25세대에게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해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