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경찰발전위원회, 삼성애육원 방문
추석절 친서민 사랑 훈훈한 정 나눠
군산경찰서(서장 박영조)와 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고병수)는 16일 추석을 앞두고 삼성애육원을 방문해 위로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박영조 서장은 “항상 불우이웃을 마음에 새기고 있지만, 법질서를 확립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본연의 임무로 마음과 같지 않게 자주 방문하지 못했는데 추석절을 맞아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해 정말 기쁘다”고 밝혔다.
고병수 위원장은 “어린이들이 좋은 사람과의 인연을 통해서 밝고 건강한 마음을 가진 곧은 인물로 성장해 국가의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이와 함께 박영조 서장은 오후 구세군 후생원을 방문 세제,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 위문하고 신광모자원 등 5개소에 지구대, 파출소에 쌀 10kg 5포대씩을 전달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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