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JC(회장 전세환)는 그동안 분기별로 진행해온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토론회의 대미를 장식하는 종합토론회를 지난 23일 JC정보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

종합토론회는 그동안 1차 산업경제부문, 2차 문화관광 부문 토론에서 문제점들을 가지고 관련기관과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실질적인 대안을 만들어 내기 위한 것이다.

토론회는 임갑수 군산시자치행정국장, 문원익 군산교육장, 이승우(주)새만금관광개발대표가 참석해 열띈 토론을 전개했다.

임갑수 국장은 50만 국제관광기업도시 군산의 비젼과 발전발향을 가지고 주제발표를 했으며 문원익 교육장은 군산지역 학생들의 학력신장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승우 대표는 새만금의 관광자원화 전략에 대해 발표하기도 했다.

전세환 회장은 “1년동안 포럼을 진행하면서 군산 경제, 교육, 문화 등 여러 면에서 각 기관과 비전을 공유하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