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자율방범연합회 합동 순찰
범죄없는 내고장 구현 앞장
군산경찰서(서장 박영조)와 군산시자율방범대연합회(회장 백병기)는 지난 17일 추석을 앞두고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고자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순찰은 순찰차와 경찰관 자율방범대원 등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밤 8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약 2시간 동안 합동순찰을 전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평소 지역 범죄예방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자율방범대가 경찰과 합동해 추석을 맞아 성폭력 및 절도 등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영조 서장은 “추석 전∙후 특별방범활동을 하고 있는 경찰과 내 지역 범죄예방을 위해 봉사하는 자율방범대가 힘을 합쳐 군산시민들이 평온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백병기 회장은 “추석을 맞아 각종 범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합동순찰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범죄없는 내고장 구현을 위해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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